2024년도 어느덧
마지막 날이네요.
저는 오늘 치과에서 진료를 하고
퇴근하면 가족들과 저녁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테고..
일찍 잠자리에 들 예정입니다. ^^
(새해 카운트다운은... 못 보는 걸로~)
내일 새벽에는 마라톤 훈련(?)
달리기를 하러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 6월 이후에는
취미 참 많은 저의 카테고리에
러닝, 마라톤이 생겼습니다.
올해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리 겸 포스팅하면서
제 스스로도
2024년을 되돌아 보고,
2025년 계획을 세워 보려 합니다.
2024 년.
전보다
가족들과 보낸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퇴근 후 일상뿐만 아니라
이제
초등학교 5학년, 1학년인 아이들과
틈날 때마다 여행도 다니고...
추억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제법 말도 알아듣고
주도적으로 뭔가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다 보니
같이 시간을 보낼 때
저도 좀 더 즐겁습니다. ^^:
1월에는 첫째의 조리원 동기도 만날 겸
싱가포르에 다녀왔었고,
(이때만 해도 살이... )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327435143

4월에는 작년에
로마-베네치아에 이어
마드리드-바르셀로나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정말 즐거웠었거든요.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443278147

아, 그리고
상반기 (4~7월)에는
아이들 둘 다 쇼트트랙 정말 열심히 타고
훈련했는데요.
예상치 못한
정말 정말 정말 좋은 결과에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532400219

이것저것 관심 많은 저는
꾸준~히 즐기던 것들은 더 즐기고 있습니다.
(커피, 바이크, 미술관 등등..)
올해부터는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작년 말부터는
'오타니 쇼헤이'라는 선수의 팬이라고
자청하고 다녔습니다.
(이전부터 관심은 있었는데
정말 멋진 사람인가.
라는 검증의 기간이
길었다고 할까요? ^^;)
2024년 MLB 개막전을
관람하기도 하였고,
1년 내내 올해 최고의 MLB 스타였던
오타니를 응원하며
저도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실력이면 실력
인성,
선한 영향력까지 ...
정말 어느 하나 최고가 아닌 게 없어서
팬으로서도 자랑스럽습니다.
(외모까지도!)
오늘 기사를 봤는데,
MLB MVP는 당연하고
올해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
선정되었다고 하더라고요.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391061996
매년 예술 작품을
하나 이상 구매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최우람 작가님의
네온사인 작품,
허상욱 작가의
분청 화분을 구매하기도 했네요.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538202869
거실에 앉아서
쭉~ 둘러보면 이제 제법,
저희 가족들의
취향이 곳곳에 묻어나 있더라고요.
더바름치과병원
햇수로 10년을 맞았습니다.
2025년에는 만으로 10년이 되는데요.
벌써...라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해는 '더' 열심히
환자분들에게 좋은 진료를 위해
정말 부단이 노력했다고
자신 있게 기록 남길 수 있습니다.
저희 더바름치과병원에
내원해 주신 많은 분들이 느끼셨던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344024661

제주도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한라산을 오르기도 했고
해변에서는
즐거운 단체 게임을 하기도 했으며
서로 웃고 떠드는 왁자지껄한 워크숍.
언제 가도 즐겁습니다. ^^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456940484

주기적으로 저희 더바름치과가 주체가 되는
'앞니 부분교정 세미나'
와
'더바름치과병원 상담 시스템 세미나' 도
꾸준히 진행하여
여러 치과의사, 치과 스텝 선생님들에게
저희 치과만의 특장점에 대해 알려드리기도 했으며,
가을쯤에는 신구대학교에서 기업 탐방을
인비절라인 코리아에서 미니 세미나를
그리고 주기훈, 박상훈 원자임과 함께
개원 세미나를
새로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의 노하우를 알려드릴 자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581878888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609909744

개인적인 이야기...
올해부터는 엉뚱하게
턱걸이 챌린지를 시작하였습니다.
말만 들어보면 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턱걸이 챌린지'라는 걸 하면서
기록을 늘리기 위해
'삶의 전반을 바꾼다.'
라는 취지였고,
작은 시작이었지만..
끝은 마라톤 풀코스를 뛰고
러닝이라는 좋은 취미가 생긴 올 한 해
저에게 큰 변화를 준 그런 시작이었습니다.
사실, 하기 전부터 어느 정도는...
'턱걸이를 잘하려고 술을 덜 마시고
더 움직이고, 식단에 조금씩 신경 쓰고
꾸준히 하다 보면.. .또 뭔가 다른 생각이
들지 않을까?
최소한 내 몸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신경 쓰겠지.
어떤 발전이 있고,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였거든요.
30대 후반쯤부터는
단순히 그 순간을 즐기고
단발성으로 끝난다기보다는...
어떤 일, 어떤 경함을 하였을 때
내가 어떤 생각과 변화를 느끼고
그런 경험과 생각이
어떤 식으로 발전해 나갈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러다 단발성으로 끝나기도 하고
안 좋은 경험을 하기도 하며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그게 또 저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좋든 안 좋든)
그게 인생이겠죠. ^^:
턱걸이 챌린지는
큰 무언가를 못 얻어도
그 결과는
분명 어느 정도는 긍정적일 수밖에 없는 시작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325373872

첫 시작은 가장 두꺼운 밴드를 걸고
15개로 시작을 하였고
여름쯤에는 올해의 목표인 7개를 달성하였습니다.
현재는 10개 초반 정도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늘어나는 개수만큼 분명 저도 많은 걸 느꼈고
삶의 전반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6월부터는..
'러닝'이라는 걸 처음 제대로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설렘? 이 남아있는 포스팅)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478512752
어릴 때부터 축구, 농구. 등등 운동을 참 좋아했었는데요.
러닝은
'그거 너무 많이 하면 무릎 망가진다던데!?'
라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턱걸이 챌린지도
건강한 삶으로 전환을 위해
시작하였으니 러닝도 도움이 되겠다.
어차피 아이들도 쇼트트랙 훈련을 하니
그 시간에 같이하면 되겠다.
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시작을 하였는데요...
11월에는 JTBC 마라톤 풀코스까지
완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fantasistah/223646564700
40년 넘게 살면서
'풀 코스 마라톤'을 달려보겠다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고,
아니 달려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고
러닝을 처음 시작하던 6월,
아니 8월쯤까지만 해도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건강해졌습니다.
집중력도 높아지고,
항상 하고 싶었던 명상을
달리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
달리는 동안
노래를 듣거나 하지 않고
달리는 것 자체에 집중을 하거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뛰는 편이거든요.
몸무게도 연초에는 80kg 초반이었는데
70kg 초반까지 줄어들었습니다.
대부분 지방이 줄어들어서
체지방률이 한자리가 되었더라고요.
자주 마시던 술도 일주일에 한번? 맥주 한잔 정도로
줄였고
요새는 식사 량을 정량으로 먹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사에 대해 관심도 많이 생겨서
조금씩 조금씩 개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몸에 안 좋은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먹었던 건 아닙니다. ^^;)
내년에는 아이들과도
러닝을 같이 즐겨보려 합니다.
가족들이 다 같이 달리면~
정말 재미있겠죠?^^:

2025년에는
어떤 생각의 변화가 있을까요?
아, 제가 동양철학도 좋아하는 편인데...
(대학교 때 뜬금없이 동양철학의 이해라는
교양과목을 혼자 듣기도 했습니다.)
내년이면 사주에서 대운이 바뀌는 해입니다.
봐주시는 분들마다..
엄청~ 좋다고... 그러시던데...
엉뚱한 말로
2024년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2024년 마무리 잘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