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과 2일 이틀 동안
호주 치과의사인 데니스가
저희 치과에 observation을 왔습니다.
치과의사들이 다른 치과에 가서 배우는 걸
옵져~ 라는 말을 쓰는데요,
말 그대로 진료하는 모습을
관찰(?) 하는 것입니다.
이것저것 궁금한 점이 생기면 물어보기도 하고요.
9월 어느 날,
송파구 오스템 임플란트 지점장님께서
호주의 젊은 치과의사 선생님이
한국에 진료도 잘하고 분위기도 좋은
치과를 구경하고 싶어 하는데,
더바름치과병원에 가도 되나요~?
라고 여쭤보시더라고요.
그에 대한 저의 첫 물음은,
"한국말... 할 줄 아나요?"였습니다.

다행히,
할머니 때부터
호주에 이민을 가서 살고 있다는
말을 들었고,
소통은 문제없고, 읽고 쓰는 게
약간 부자연스러운 정도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친구의 결혼식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것인데,
여행도 하고,
이틀 정도는 한국 치과의 모습도 보고 싶었다.
라고 하더라고요.
저희 치과가 좀 바빠서, 많이 챙겨주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고민을 했는데,
호주 법인장님의 추천으로
저희 치과에 좋은 인상을 갖고 계셨고
꼭 오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후배 치과의사들은 종종 오거든요.
저희 치과 구성원 스스로도,
진료적으로나 여러 면에서
다른 치과의사 선생님들이 보고 관찰하면
좋은 점을 많이 얻을 수 있는 건 분명하다.
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어쨌든, 10월 1일과 2일에는
observation을 왔고,
진료뿐만 아니라
저희 젊은 한국 치과의 분위기나
다양한 면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그냥 같이 생활했다고
말씀드리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점심시간에 저희 구성원 모두
한곳에 모여서 식사를 하는데,
밥도 같이 먹고,
2일에는 모든 진료가 끝나고
술도 한잔했거든요.

저도,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보고,
즐거워하고
여러 가지를 느끼신 거 같아 기분이 좋았네요.
아, 호주는 치과 임플란트 수술 수준이
아직은
2000년대 초반 정도라
생각이 되더라고요.
(한국도 그때쯤부터 많이 시작을 했었죠.)
이틀 동안 간단한 수술부터
조금은 복잡한 수술까지
네 다섯 번 참관을 했는데,
정말 놀라워했습니다.
(저희 치과 임플란트 수술은
최신의 정확한 개념을 갖고
정밀한 분석을 토대로
최소한의 침습으로
간결히 하고 있습니다.)
아, 매복 사랑니 발치도요.




병원이 바쁘다 보니
사진첩을 정리하다 생각이 났는데
같이 있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남기지 못해 아쉽네요.
어쨌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호주 치과계에
저희 같은 멘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흔쾌히 연락 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2일 날 야간진료까지 끝나고는
뒤풀이로 술을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정말 인상 깊었다고
너무 좋았다고 말씀해주셔서
한편으로는 부끄러웠지만,
'그래, 우리가 잘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는 건 당연하겠죠.)
저희 치과를
송파구 1등 치과라고 소개해주시면서
이런 기회 주신 회사 측에도 감사드립니다.
저번 주 토요일에는
더바름치과 더 계 : 9월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음 달 매주 첫 주 토요일에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에게
참신한 내용이나,
새로운 발표를 원하는데요,
이번에 미선 선생님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신선한 방법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습니다.
손수 만든 종이 캐릭터와 물건으로,
한 컷 한 컷 찍어서 동영상을 만들었거든요.
한편의 만화를 보는듯한 느낌으로요.
저희 모두 보면서 우와~ 우와~ 했습니다.

Vlog가 대세긴 한가 봐요.
효정 선생님도 동영상을 만들어서
즐거운 제주도 여행기를 들려줬습니다.
음, 아직 미정이지만
조만간 저희 치과, 더바름도
Vlog를 관심 있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소모임도 많이 갖고,
구성원들끼리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도
만나기도 하더라고요.
직장동료에서
친구로..

저희 치과, 더 바름은
구성원 모두 사이좋고
즐겁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는
서너 명이 옷을 사러 간다길래
저도 중간에 잠깐 껴서
음료수를 한잔 먹고,
VR을 했습니다.
화면에 나오는 대로
포즈를 만드는 게임인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집중해서 게임하고 있었는데,
뒤쪽에는 지나가다가
많은 분들이 구경하시 더라고요,
저라도 구경할 거 같아요. ^^:

지난주 야간진료가 끝나고
동그란 크래커를 먹고 있길래
옛날 생각이 나서
한입에 넣어봤습니다.
그.. 유명했던, cf 있잖아요~
30대 초반분들도 모르실 거예요...

그걸 사진 찍어서 단체방에 올렸는데,
효정 선생님이 저렇게 프로필 사진을 만들었네요. ^^:
음.. 재미는 있지만
보기에는 막 좋은 사진은 아닐 수도 있어서
작게 편집을 해봤습니다~
^^;
다음 주에는 데스크 팀인
구미란 선생님의 결혼이 있습니다.
많이 축하해 줘야겠죠~
이상, 더바름치과의 소식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원문 보기



